재류카드 공항 재류자격 장기체류 전입신고

일본 입국 시 재류카드 받는 방법

일본 입국 시 재류카드 받는 방법

일본 취업, 유학, 가족체재, 배우자비자 등으로 처음 일본에 입국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재류카드(在留カード) 입니다.

재류카드는 일본에 중장기 체류하는 외국인의 신분증 역할을 하는 매우 중요한 카드입니다.

은행 계좌 개설, 휴대폰 개통, 집 계약, 각종 행정절차 등 거의 모든 일본 생활의 시작점이 되는 서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번 글에서는 일본 입국 시 재류카드를 받는 방법과 입국 후 해야 할 절차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재류카드란 무엇일까?

재류카드는 일본에 3개월을 초과하여 체류하는 외국인에게 발급되는 신분증입니다.

재류카드에는 다음과 같은 정보가 기재됩니다.

  • 이름
  • 국적
  • 생년월일
  • 재류자격
  • 재류기간
  • 재류카드 번호
  • 취업 제한 여부

일본에서는 재류카드를 상시 휴대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재류카드를 받기 위한 기본 조건

먼저 일본 입국 전에 다음 절차를 완료해야 합니다.

  1. 재류자격인정증명서(COE) 발급
  2. 일본 대사관 또는 영사관에서 비자 발급
  3. 해당 비자를 사용하여 일본 입국

이 과정을 거쳐 일본에 입국하면 재류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E 신청·발급 절차 전체는 COE(재류자격인정증명서) 발급 절차 완전 정리에서 다룹니다.


입국심사 때 재류카드를 바로 받는 경우

일부 주요 국제공항에서는 입국심사와 동시에 재류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다음 공항이 해당됩니다.

  • 나리타공항
  • 하네다공항
  • 간사이국제공항
  • 중부국제공항(센트레아)
  • 신치토세공항
  • 히로시마공항
  • 후쿠오카공항

이 공항으로 입국하는 경우 입국심사 후 현장에서 재류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공항에서 재류카드 받는 과정

일반적으로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입국심사 진행

여권과 비자를 제출합니다.

필요한 경우 COE 관련 자료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2. 상륙허가

입국심사가 완료되면 상륙허가가 이루어집니다.

3. 재류카드 발급

장기체류 대상자로 확인되면 현장에서 재류카드가 발급됩니다.

카드에는

  • 재류자격
  • 재류기간

등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공항에서 바로 못 받는 경우도 있다

모든 공항에서 재류카드를 즉시 발급하는 것은 아닙니다.

위에서 언급한 주요 공항 이외의 공항이나 항구로 입국하는 경우에는 절차가 조금 다릅니다.

입국심사 시 여권에

재류카드 후일 교부

관련 안내가 기재됩니다.


나중에 우편으로 받는 경우

공항에서 재류카드를 받지 못한 경우에는 일본 내 주소 등록 이후 우편으로 발급됩니다.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일본 거주지 확보

먼저 실제 거주할 주소를 정합니다.

2. 시청·구청에서 전입신고

거주지 관할 시청 또는 구청에서 주민등록(전입신고)을 진행합니다.

일반적으로 입주 후 14일 이내 신고해야 합니다.

3. 재류카드 우편 수령

주소 등록이 완료되면 등록한 주소로 재류카드가 우편 발송됩니다.


입국 후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

재류카드를 받았다고 모든 절차가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일본 입국 후에는 다음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 주소 등록: 시청·구청에서 주소 등록
  • 국민건강보험 가입: 대상자의 경우 가입 진행
  • 국민연금 등록: 해당자 등록
  • 은행 계좌 개설: 재류카드가 필요
  • 휴대폰 개통: 대부분 재류카드 제시 필요

재류카드는 일본 생활의 핵심 신분증 역할을 합니다.


재류카드는 항상 들고 다녀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놓치는 부분입니다.

일본에서는 중장기 체류 외국인에게 재류카드 상시 소지 의무가 있습니다.

경찰 등의 요청이 있을 때 제시하지 못하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 생활을 시작하면 여권보다 재류카드를 더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재류카드에 적힌 주소는 비어 있을 수도 있다

공항에서 처음 발급받은 재류카드를 보면 주소란이 비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아직 일본 내 주소 등록이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전입신고를 하면 시청 또는 구청에서 주소를 카드 뒷면에 기재하게 됩니다.


입국 후 주소 변경 시에는?

이사를 가는 경우에도 주소 변경 신고가 필요합니다.

주소 변경 후에는 새로운 주소가 재류카드에 기재됩니다.

일본은 외국인의 주소 관리가 엄격한 편이므로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주소 외에 체류 중 챙겨야 하는 신고 의무 전체는 일본 체류 중 신고 의무 총정리에서 정리했습니다.


재류카드를 잃어버렸다면?

분실 또는 도난당한 경우에는

  • 경찰 신고
  • 출입국재류관리청 재발급 신청

을 진행해야 합니다.

재류카드는 일본 체류 자격을 증명하는 매우 중요한 서류이기 때문에 분실 시 즉시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일본 입국하면 무조건 공항에서 재류카드를 받나요?

아닙니다.

일부 주요 공항에서만 즉시 발급되며 그 외 공항은 주소 등록 후 우편 발송됩니다.

재류카드 없이 일본 생활이 가능한가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은행, 휴대폰, 행정절차 등에 거의 필수입니다.

재류카드를 받으면 주소가 적혀 있나요?

처음 발급 시에는 주소가 비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입신고 후 주소가 등록됩니다.

재류카드는 항상 들고 다녀야 하나요?

네.

일본에서는 상시 소지 의무가 있습니다.


마무리

재류카드는 일본 장기체류 외국인에게 가장 중요한 신분증입니다.

취업비자, 유학비자, 배우자비자 등으로 일본에 입국하는 경우 대부분 재류카드를 발급받게 됩니다.

나리타, 하네다, 간사이공항 등 주요 공항에서는 입국심사 시 바로 받을 수 있으며, 일부 공항은 주소 등록 후 우편으로 발급됩니다.

일본 생활을 시작하면 은행 계좌 개설부터 휴대폰 계약까지 거의 모든 절차에서 재류카드를 사용하게 되므로 입국 후 주소 등록과 카드 관리까지 꼼꼼히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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