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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체류 중 여권 갱신하면 해야 할 일

일본 체류 중 여권 갱신하면 해야 할 일

일본에서 장기 체류 중인 외국인이라면 언젠가는 여권 갱신을 하게 됩니다.

특히 취업비자, 배우자비자, 유학비자, 영주권 등을 가지고 생활하는 경우 여권 만료일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여권을 새로 발급받고 나면 이런 궁금증이 생기곤 합니다.

“여권만 바꾸면 끝일까?”

“입관에 신고해야 하나?”

“재류카드도 다시 만들어야 할까?”

이번 글에서는 일본 체류 중 여권을 갱신했을 때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일본 체류 중에도 여권 갱신 가능

한국 국적자의 경우 일본에 있는 한국 대사관 또는 총영사관에서 여권 갱신이 가능합니다.

대표적으로

  • 주일한국대사관
  •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
  • 후쿠오카총영사관
  • 나고야총영사관

등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일본에 거주 중이라고 해서 반드시 한국에 돌아가서 여권을 갱신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권이 바뀌어도 재류카드는 그대로 사용

많은 사람들이 헷갈리는 부분입니다.

여권을 새로 발급받았다고 해서 재류카드를 다시 발급받는 것은 아닙니다.

재류카드는 그대로 사용합니다.

  • 새 여권 발급
  • 기존 재류카드 유지

가 기본입니다.

재류카드의 유효기간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재류카드 번호는 바뀌지 않는다

여권을 갱신하면 여권번호는 변경됩니다.

하지만 재류카드 번호는 변경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일본 내 생활에서 사용하는 재류카드는 그대로 계속 사용하면 됩니다.


입관에 반드시 신고해야 할까?

일반적으로 단순 여권 갱신만으로는 출입국재류관리청에 별도 신고 의무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 여권 만료
  • 새 여권 발급

만으로 바로 입관에 달려갈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이후 비자 갱신이나 재류자격 변경 신청 시에는 새 여권 정보를 제출하게 됩니다. 일본 체류 중 챙겨야 하는 신고 의무 전체는 일본 체류 중 신고 의무 총정리에서 정리했습니다.


구여권은 버리면 안 된다

매우 중요합니다.

새 여권을 발급받더라도 기존 여권은 바로 폐기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기존 여권에는

  • 일본 비자 스티커
  • 과거 출입국 기록
  • 각종 비자 기록

등이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일본뿐 아니라 다른 국가 관련 행정절차에서도 과거 여권 확인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본 비자가 구여권에 붙어 있는 경우

해외에서 일본 비자를 발급받고 입국한 사람의 경우 구여권에 비자 스티커가 남아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 입국 후 중장기 체류자는 일반적으로 재류카드가 체류 자격을 증명하는 핵심 문서 역할을 합니다.

그래도 과거 비자 이력 확인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구여권은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여행 전에는 여권 정보 확인

새 여권을 받은 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권 정보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 항공권 예약 정보
  • 비자 정보
  • 해외 서비스 등록 정보

등이 구여권 번호 기준으로 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여권번호가 변경되면 수정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은행이나 증권사에 신고해야 할 수도 있다

일본 금융기관 중에는 신분증 정보 변경 시 신고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 은행
  • 증권사
  • 보험회사

등입니다.

특히 본인 확인 서류로 여권을 등록해둔 경우라면 변경 신고가 필요한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마이넘버카드는 어떻게 될까?

여권 갱신과 마이넘버카드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습니다.

따라서 여권을 새로 발급받았다고 해서 마이넘버카드를 다시 발급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운전면허는?

일본 운전면허증도 여권 갱신만으로 변경 절차가 필요한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다만 외국 면허 교환 관련 절차나 특정 행정 업무에서는 구여권과 신여권을 함께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비자 갱신 시에는 새 여권 제출

재류기간 갱신이나 영주권 신청 시에는 현재 유효한 여권을 제출하게 됩니다.

따라서 여권을 갱신했다면 이후 입관 관련 신청에서는 새 여권을 사용하면 됩니다.


여권을 갱신했는데 이름이 바뀌었다면?

이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예를 들어

  • 결혼
  • 개명

등으로 여권상 이름이 변경된 경우에는 관련 신고나 정보 변경 절차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은행, 회사, 시청, 입관 등에 등록된 정보와 일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름이 바뀌었을 때 챙겨야 하는 신고 절차는 일본 체류 중 이름 변경 시 해야 할 일에서 자세히 다룹니다.


여권 만료 전에 갱신하는 것이 좋다

일본 체류 중이라도 여권 만료일은 항상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해외여행 시에는

“여권 잔여 유효기간 6개월 이상”

을 요구하는 국가도 많습니다.

따라서 만료 직전에 급하게 갱신하기보다는 미리 준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일본에서 여권 갱신하면 재류카드도 다시 발급받아야 하나요?

아닙니다.

재류카드는 그대로 사용합니다.

여권 갱신 후 입관 신고가 필요한가요?

일반적인 여권 갱신만으로는 별도 신고 의무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여권은 버려도 되나요?

권장되지 않습니다.

과거 비자 및 출입국 기록 확인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여권번호가 바뀌면 은행에도 알려야 하나요?

금융기관에 따라 필요할 수 있으므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일본 체류 중 여권을 갱신했다고 해서 재류카드를 다시 발급받거나 즉시 입관 신고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경우

  • 새 여권 수령
  • 기존 재류카드 유지

로 계속 생활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구여권은 보관해두는 것이 좋으며, 은행이나 증권사 등 일부 기관에는 정보 변경 신고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음 비자 갱신이나 영주권 신청 시에는 새 여권 정보를 사용하게 되므로 여권 변경 사실을 잘 관리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본 장기체류자라면 재류카드뿐 아니라 여권 유효기간도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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